여행과 캠핑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여행 일정과 섬투어, 환전 팁
쿵짝2
2023. 2. 22. 15:07
자유 여행 일정
DAY 1.
- 아침 식사 @ 올드타운 화이트
- 환전
- 마트 쇼핑 (물, 수영복, 망고, 컵라면)
- 점심 @ 셈플랑
- 샹그릴라 라사리아 체크인
- 수영장에서 물놀이
- cultural show 예약 @ 테피라웃
DAY 2.
- 종일 샹그릴라 라사리아 내 식당에서 식사
수영장에서 물놀이, 신선놀음
DAY 3.
- 오전 내 리조트를 더 즐기다 체크아웃
- 하얏트 체크인
- 점심 @ 웰컴씨푸드
- 워터프론트에서 선셋 감상
- 야시장 구경
- 마사지 @ 헬렌
- 푹위옌에서 저녁 먹고 어퍼스타에서 야식
DAY 4.
- 섬투어 ( 사피 & 마누칸)
- 점심 @ 웰컴 씨푸드
- 마트 쇼핑
- 저녁 @ 유키 바쿠테
4박 6일은 딱 '휴양지'와 어울리는 여유로운 일정이었어요.
대부분의 시간을 풀장에서, 비치체어에서 보냈고요.
먹고 자고 책 보고 사진 찍는 걸로도 하루가 금방 가더라고요.
마지막 날은 툰쿠압둘라만 해상공원의 섬으로 다녀온 게 가장 액티브한 일정이었답니다.
섬투어 - 툰쿠압둘라만 해상공원
물놀이엔 적합하지 않았던 코타키나발루의 바다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만타나니섬 혹은 툰쿠 압둘라만 해상공원을 찾곤 합니다.
저희는 아름다운 전경으로 유명하지만 보트로 2시간을 이동해야 한다는 만타나니섬 대신
가까운 툰쿠 압둘라만 해상공원의 사피섬과 마누칸섬으로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피섬보다는
조용하고 여유로웠던 마누칸섬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스노클링만을 생각하면 마누칸섬은 얕은 수심으로 재미가 덜했고,
비교적 어종도 다양하고, 수심도 적절했던 사피섬이 스노클링 하기에는 더 적합하게 느껴졌습니다.
여행팁 : 환전 꿀팁
동남아 대부분의 나라들이 비슷합니다.
1. 한국에서 환전보다, 달러나 원화로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 고액권의 환율이 유리하니 $100과 5만 원권으로 준비하세요.
3. 택시비 등 바로 필요한 비상금은 시내 은행 혹은 인천공항지점에서 현지화로 환전해 가셔요.
5.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환율이 좋고 환전소가 많은 곳은 위즈마 메르데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