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발렌타인 데이 준비하기 & 초콜렛 만들기 재료

 

안녕하세요, 쿵짝2입니다.

벌써 2023년도 한 달이 지나고 2월이 되었습니다.

2월에는 정월대보름, 졸업식, 그리고 밸런타인데이 등 여러 행사가 있는데요.

오늘 아이의 유치원 졸업식 꽃다발 만들 재료를 사러 다이소에 갔다가 핑크로 물든 코너를 보았습니다.

발렌타인데이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콜릿, 포장재료 및 초코렛 만들기 재료 사진을 담아왔답니다.

 

 

 

 

 

초콜릿

별도의 포장이나 만들기의 과정 없이 그냥 선물할 수 있도록 예쁘게 패키징 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자그마한 여행가방에 담긴 하리보 젤리와 수저 모양으로 만들어진 초코포키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초코볼이 담긴 유리병은 다 먹은 후에 유리병을 재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기도 하네요.

 

 

 

 

 

 

 

 

 

포장

초콜릿을 포장할 수 있는 상자와 손잡이 선물봉투, 쇼핑백 등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발렌타인데이 무드에 어울리게 디자인과 컬러가 사랑스러워 보이죠?

그밖에 하트 수면안대나 가랜드와 같은 작은 소품들도 함께 판매되고 있답니다.

 

 

 

 

 

 

 

또한 선물을 포장할 수 있는 리본, 스티커, 선물봉투, 빵끈 등도 판매 중이에요.

선물 포장 봉투는 접착식과 비접착식이 모두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제품을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초콜릿 만들기 재료

 

예전에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만들려면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방산시장에 다녀오곤 했었는데요.

이제는 집 근처에서 이런 재료들을 모두 구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네요.

알록달록 여러 가지 컬러의 초코펜과 딸기, 망고, 포도, 초코, 피넛 등 다양한 크런치,

예쁜 마무리를 위한 데코 파우더 등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초코펜 세트를 사두었는데 밸런타인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핼러윈 데이에도 너무 잘 쓰고 있어요.

하나 구입해 두시면 두고두고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스크링클도 여러 가지 컬러와 모양으로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초콜릿이 아니더라도 바닐라 아이스크림 먹을 때 한 줌 올려주거나 팬케이크 위에 휘핑크림과 함께 솔솔 뿌려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데코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뭘 살까 한참 고민을 했답니다.

 

 

 

 

초콜릿을 만들 때는 보통 동그란 코인 모양의 커버춰를 사용합니다.

다이소에서 다크 및 밀크 초코, 화이트초코뿐만 아니라 녹차, 레몬, 애플 초콜릿 커버쳐까지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이 상태의 동그란 초콜릿을 구입하여 따뜻한 물에 중탕으로 녹인 후 

몰드에 부어 굳히는 과정을 거치면 원하는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몰드도 다양한 모양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알파벳 초콜릿 몰드가 눈에 띄었는데요, 이 몰드를 구입하여 원하는 문구를 만들어 선물해도 너무 좋겠죠?

또한 도안에 맞는 모양으로 초코펜을 콕콕 짜서 만드는 재미까지 있는 <콕콕 초코>도 판매 중입니다.

아이들은 초콜렛을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만드는 것도 참 좋아해서 아들을 위해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가격은 5,000원이네요.

 

 

이 외에도 짤주머니, 키링, 꾸미기 스티커 등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 유치원 졸업식을 위한 꽃다발 재료들만 구입하고 왔는데요.

조만간 아이와 함께 다이소에 가서 초콜릿 만들기 키트 등을 구입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만들려 했던 꽃다발은 요즘 유치원생들 사이에서 대 유행하는 '포켓몬스터' 꽃다발인데요.

다이소에 피카츄나 포켓몬은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여자친구들이 좋아하는 시나모롤이나 마이멜로디같은 산리오 캐릭터 인형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저는 포장 비닐과 조화만 구입했습니다. 포켓몬볼이나 킨터조이, 피카추인형은 별도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꽃다발이 완성되면 그 사진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